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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를해야되나 말아야되나 ㅠㅜㅠ
게시물ID : gomin_347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ㅏㅏ아ㅏ
추천 : 1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6/13 21:04:20
  이...일단 여친이란 친구가 음스므로 음슴체 쓰겠음
현재고3 인데 ..자퇴원서가 책상위에있고... 지금 쓸까말까 고뇌하는 학생임...
  자퇴이유는.. 그리거창하지않음 그냥학교가기 싫어서.. 저도 왜가기싫은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음.. 학교가면
애들이랑 잘놀긴하는데.. 진짜좀 친하다는 친구가없음.. 가슴이콱막힌기분이랄까... 야자도 석식같이먹을 친구가없어서 못함 ㅠ
꼴에 쪽팔린건알아서 혼자밥은 못머금...ㅠㅜ
 학교가시싫른 가장큰이유는 아마 중학교때 맨날 학교에서 삥뜯기고 인간샌드백 역할해서 그런가봄.. 집에는 허구언날 엄빠싸움 야자끝나
집가면 비명소리들리는데 엄마비명소리임..ㄷㄷ
 ㅇㅇ방금건딴소리고 그외로운건 학교안에있을땐 그리 기분이상하진않은데
꼭 하교할때 너무외로움... 등교할때랑 내가 내자신을 왕따시키는 기분이랄까.. 은따된기분..기분묘함(참고로 은따는 은근왕따
   아그리고 공부가싫어서 자퇴하려는건 아니고... 공부좋아함.. 대학도 가고싶고 공부해야할 이유도 알고있음...
근데 중학교때이후로 성적은 학년을올라갈수록 뚝뚝...ㅋ 아암튼 어떻게해야될지... 미치겠음ㅠㅠ
  지금 학교안나간지 3주정도됬는데... 고2때도 이런멘붕을 겪은적이있어서 무단결석이 60번넘어감..
담임은 고3이 무슨자퇴냐고 말리는분위기고.. 엄마는 맘대로하라그러고 애을도 꼴리는대로 하라그럼 
빨리 결정하고 공부를하던지 해야될텐데... 일단올해는 대학못갈듯.. 여태3주안나갔는데 밤에만독서실가고 맨날 침대누워서 한숨만 쉬다
가 잠.. 아맞다 밥도없엇닼ㅋㅋ 엄마가 카드랑 돈 가져가셔서...엄빠는 외식하고 들어오나봄 .. 집에밥이없어... 친구가준 라면으로 연명함
아진짜... 자퇴를하는게날까요 저같은애는?? 아님 안하는게날라나... 오유형누나분들 조언좀..진짜 하루종일 집에만있으니까
괴로워 미치겠네요 ㅠㅜ 친구도없고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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