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두살넘어 저희집에 와서 적응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화장실 적응하기가 어려웠어요
계속 이불에 실수하고.......그래서 저는 그냥 매트리스 위에 아무것도 안깔고 안덮고 안베고 잤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점점 화장실에 일을 보더라고여 얼마나 기특하던지
근데 이제 점점 추워서 이불을 꺼내기 시작했는데 어김없이 이불에 오줌을 싸네요
초반에 한달정도 정말 매일매일 이불에 오줌을 싸서 어느정도 이거 내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만 나오면...욕구를 멈출수가 없나봐요......어쩌죠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이제 모래에도 적응해서 모래도 잘 갈아주고 정리해주는데ㅠㅠ
크게 불만이 있는것같진 않아요 항상 신경쓰고 있거든요 ㅠㅠ 정말 이불을 화장실로 인식하는거같은데
어떻게 고칠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