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아직 차가 없고 저만 차가 있어서 거의 항상 제 차를 이용합니다.
친구들이랑 차 타고 어디 갈때마다 스트레스네요.
기름값 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기름값 주라하면 쪼잔하다 하구요.
또 이번 휴가때는 몇일전부터 놀러가자해서 제 차타고 놀러갔습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톨게이트비랑 기름값이랑 다 각자 나눠서 냈는데,
놀다가 정신없이 떠들었는지 속도위반 딱지가 날라왔어요. 아무도 당시에는 걸린지 몰랐는데.....
이거 또 주라하기도 뭐하고....................
주라하자니 쪼잔한사람되고 다 내자니 속도위반 과태료도 좀 비싸고ㅠㅠ
이 거지같은 차 없애든가해야지 흐......
이래갖고 이제 내 차 타고 놀러가지말자하면 차있다고 생색낸다카고..
솔직히 차갖고 놀러가면 운전하느라 잘 놀지도 못해요
이러다 까딱 잘못해서 사고라도 내면 그것도 다 내가 내게 생겼네요.
그렇다고 친구들이 막 이기적이고 이런건 아닌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좋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