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입대를 했었음... 물론 지금은 복학생... 누구나 그렇듯 역시 어리버리 한 상태로 신교대에 입소하였음. 말투,발걸음,관등성명.... 나는 163번 옆에 동기는 162번 이었음 동기는 입대하기 얼마전 개명을 하고 온상태였음. 동기 이름을 김도중 으로 가명을 쓰겟음...개명하기전 이름은 김좌지로 하겟음. 나도 그랬지만 동기는 더 어리버리 한 상태었음. 관등성명 댈때면 긴장과 더불어 이름이 지도 헷갈리는거임...ㅋㅋ 배..백육십이번 훈령병 김좌지!! 아.. 김도지!! 아..!! 죄송합니다 김도중! 항상 이런식이었고 조교는 항상..... 엎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