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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대 동기썰...
게시물ID : military_5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1악플러
추천 : 0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6 16:22:42
   몇년전 입대를 했었음...  물론 지금은 복학생...
누구나 그렇듯 역시 어리버리 한 상태로 신교대에 입소하였음.
말투,발걸음,관등성명....
나는 163번 옆에 동기는 162번 이었음
동기는 입대하기 얼마전 개명을 하고 온상태였음.
동기 이름을 김도중 으로 가명을 쓰겟음...개명하기전 이름은 김좌지로 하겟음.
나도 그랬지만 동기는 더 어리버리 한 상태었음.
관등성명 댈때면 긴장과 더불어 이름이 지도 헷갈리는거임...ㅋㅋ
 배..백육십이번 훈령병 김좌지!!   아.. 김도지!!  아..!!  죄송합니다 김도중!
 항상 이런식이었고 조교는 항상.....
 엎드려.......

그 동기 땀 뻘뻔 흘리면서 당황하는데 그모습이 웃기면서도 안쓰러웠음...

밤에 놀래키면 엄청 잘놀래고 그랬던 애였는데 지금은 전역하고 잘 지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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