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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꼴등을 위한 골든벨 지침서
게시물ID : freeboard_347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드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7/02 01:29:51
별건 없고..

골든벨 한번 출연해봤던 사람으로써 한번 뻘글 써봄..

대충 알겠지만.. 골든벨에는 두종류의 출연자가 있음.

1.진짜로 골든벨 울리려는 애들.

2.시청율 올리려고 나오는 애들.

그러니까 2번 애들은 그냥 웃기려고 나오는...;;

확실히 노선을 정해서...

골든벨을 울릴거면 올리고 웃기려고 하세요. ㅋㅋ

나중에 출연료를 지급하는데 

뒤에서 떨어질수록 액수가 더 커짐.

혹은 인터뷰를 할 때, 웃긴 인터뷰를 해서 TV에 나가게 되면 그것도 출연료가 꽤 큼

아마도 학생들 장기자랑같은 건 미리 리허설을 다 할겁니다. 특별한 재주 있으면 그것도 나가시고..

물론 현금으론 안 주고 도서상품권 이런 걸로 주는데.. 그게 어디;;

액수 정말로 꽤 커요.

그리고 씽크코리아 문제.. 역사 문젠테 맞추면 해외여행 보내주는것.

전 여기서 몇번 전에 탈락했는데(후훗) 씽크코리아까지는 다 아는 문제라 굉장히 아쉬웠음.

아마 미리 예상문제를 내줄겁니다. 굉장히 쉽죠. 이문제.. 어이없게 떨어지지 마시길.

선생님들이 만들어놓은 예상문제도 조금 나올지도 몰라요. 똑같이 나오니까 여기서 떨어지면 진짜 안되고..

이건 머 나중 문제고..

초반에 문제 낼때는 답쓸 시간 많이 안줌. 한 10초?

그래서 순발력이 필요..

나중에야 뭐 최후의 4인 이 때 되면은 막 몇분씩 주기도 하고...

사실 한 30번전까지는 컨닝도 됨.;;

왜냐면 골든벨 울려서 타는 상금이나 장학금, 이런게 KBS측에서 주는게 아님.

다 삼성 같은 곳에서 후원해주는거

그래서 오히려 KBS측에서는 골든벨 울리면 시청률 올라가서 좋아한다고..

머 대충 이런거?...



한가지 덧붙이자면..

골든벨에 굉장히 실망했던게..

그래도 학생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고 교육적 성격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음. 너무 큰 기대 가지고 하시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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