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부산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서..
다시 재검받고 물론 어차피 검사받은건 팩스로 보냈지만..
이제 진통제로 버티는것도 한계가 와서..^^
대충 정리만 해놓고.. 건강히 치료받고 돌아올게요.
어제 폰 번호도 바꾸고 다 했어요.
역시 마음을 편히 먹으려고 부산으로 왔는데
비만 와서.. 맑은 바다를 못 본게 조금 아쉽네요.
오늘 낮에는 맑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후회되네요.
다들 감사했어요. 힘들때마다 의지가 되었고..
또 치료 다 받고 힘들때 위로해달라고 땡깡부리러 올거에요.
기다려주실거죠..^^♡
다들 감사했어요. 내일 하루는 그냥 편하게 마음먹고 이 두려운 기분도 다 떨쳐내야겠네요
보고싶을거에요.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