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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게시판이 사실은 자취게시판이라고 해서 왓습니다
게시물ID : solo_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아르★
추천 : 0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2/01 19:36:17
11학번 대학 신입생입니다~ㅎㅎ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
오유 덕분에 몇몇 노하우를 알게되었어요
ex) 잘챙겨먹기, 냉동실보관스킬, 청소스킬, 식기구는1~2인용만스킬, 부지런함스킬, 빨래널기스킬 등등~
여기서 궁금한게...
제가 1월에 방도 보고 계약도 하려 다녀왔는데
3층까지 있는 원룸빌라인데 1층에 쇠창살 같은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계약한곳은 베란다1개있구 옆에 창문이 하나 잇는데
옆에 있는 창문은 2중창이구 하나는 보통 유리지만 안쪽에 있는건 비투명유리이구요
베란다는 그냥 평범한 베란다예요..
근데 딱 보니 맘먹고 도끼하나들고 창문 후리면 깨질것 같던데...
이거 요청을 해야하나요??
근데 지은지 3~4년정도 되었다는데 아직도 안 설치한거보면
1층살던 사람들이 호구라서 도둑질 당해도 아무말 못하고 가만 있었던건지
도둑이 없는 동네인지.....ㄷㄷ
......
두번째로..
혼자 살면 조낸 외로울것같아서
고양이 한마리 키우려고해요..
어려서부터 되게 키우고 싶었구
청결하구 외로움도 개에 비해서 안타는 동물이니 아침 저녁으로 관심만 주고 밥 잘 주면 잘 키울수 있을것같은데
원룸주인이 안된다고 할까요??
이것때문에 연락드리기도 뭐하고
다시 원룸 갈때는 아마 2월 말쯤에 짐 옮기러 갈때일것 같은데
그때까지 기다리기는 뭐해서 혹시나 싶어 오유인들에게 물어봐요..
자신이 살던 원룸은 가능했었다 or 불가능했었다 정도의 답변이면 만족...ㅎ
......
마지막이예요
오늘의 핵심
대학되면 술 옴팡지게 처먹을텐데
저는 술 많이 안먹을 생각이거든요
요령껏 거절하고 슬쩍 피하고 그러면서 버티려구요...
뭐 그래도 어느정도 먹기는 해야겠지만 암튼...
분명 선배는 모르겠지만 동기중에는 뭣모르고 엄청 처먹는 미련한 놈이 있을거란 말이죠...
게다가 제가 다닐 대학 학생들은 그 동네 근처에 사는 사람, 통학가능한 사람, 기숙사, 자취일텐데
뭐 그 동네 사는 사람이나 자취하는 사람은 그렇다 쳐도
술은 보통 늦게까지 먹는 경우가 많을거구
버스나 그런거 끊기구 기숙사도 10시정도 넘으면 문 잠궈서 못들어 간다던데...
술먹다가 정신잃은놈 잇으면
같이 술먹던 애들중에 "자취하는사람있으면 좀 데려가서 재워" 이럴수도 있을거구
자취 안한다고 구라칠수도 없는거구요... 구라쳤다가 나중에 자취하는거 알면 어뜩함 민망하게
또한 정신은 멀쩡한 놈이라고 해도 버스끊기거나 기숙사 문 닫혀서 재워달라고 하면...
한번 재워주거나 출입허락하면
그 이후로는 자취방이 아지트가 된다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해야할지...
조금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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