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영상 원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올릴줄을 몰라서 찍어둔 사진으로 다시 올려요 ㅡㅡ;;

기존글은 삭제할게요 ^^

아참! 그리고 입원기간중에 오유에서 본 교통사고났을때 대처법 같은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됐네요 따로 메모할 정도로 ㅎㅎ

보험직원이 병원으로 찾아오셔서 줄기차게 합의를 놓고 밀당하던 그 순간들.....

덕분에 문외한이엇는데 보험 및 합의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됐네요 오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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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박아도 10:0 없다는 말씀들이 있길래 올려요

7월 말 주행중 앞차들이 신호대기중이라 저도 서행을 했는데 뒤에서 레간자가 냅다 박아버리더군요
내려보니 스님이었는데 다짜고짜 갑자기 서면 어떡하냐고 화를 내십니다 -_-;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제가 경찰을 부른다하고 신고를 했습니다

헤어진 이후에도 여러가지로 마찰이 좀 있었어요

자기 아들이 법원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다,법대로 하자는 등.. (저도 스님이 자식있는 얘기는 이때 첨들음) 

결론적으로 10:0이 나왔는데 

저는 일부러 제측 보험은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핵심인거같네요
스님은 제가 차선변경을 해서 급정거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저는 확 끼어들지도 않았고 한참전에 차선변경했거든요..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제가 차선변경을 했더라도 이미 차가 흰선을 밟지 않고 완벽하게 진입한 이후라면 당연히 뒤차 과실이더라구요

게다가 스님이 과속한 이유는 주차중인 다른차를 들이받고 뺑소니 도주중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ㅡㅡ;;;;;;;
뺑소니 후 도주까지의 장면은 고스란히 제 블박에 찍혀있었구요
가벼운 사고였기에 범퍼교환 견적 약 100만원+입원7일에 합의금110정도=220으로 해결했네요
그날이후 기독교뿐 아니라 불교에도 신뢰가 좀 -_-;;;;;

요약
정지중이 아닌 진행중에도 10:0이 된다(상대보험으로 무조건해줘라는 심보로 내보험은아예안불렀음)

확실하게 내잘못 아닌거같으면 아예 안부르는게 나을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