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동안 반복업무에 찌들리다 술 한잔 하고 싶은데 술친구가 없네?>

내가 잘못 산건가?하시는 분들

친구가 없는 반면 얻은 것도 분명 있을것입니다.

친구를 잃었지만 친구 만날 시간에 명예를 축적했다,

친구는 잃었지만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

친구를 잃었지만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등등....

친구가 없다고 본인이 잘못 살았다는 생각은 버리시길.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점점 비참해져만 갑니다. 

술 생각 나면 떳떳하게 혼자 술집 들어가서 마셔요.

남들 2명와서 시키는 만큼 시켜놓고 마시면 누구한테도 피해 안갑니다.

혼자 술마시는거 죄 아닙니다.혼자 밥 먹는것도 당연히 죄가 아니구요.

그러다 마음맞는 사람 만나면 인연이 되는거고

친구는 적어봤자 1명이고 많아봤자 5명입니다.

아프리카 오지에 살지 않는 이상 죽을때까지 친구 1명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머지는 결국엔 다 지인 일 뿐이죠

옆에 친구 1명있어도 만족하고 2명 있어도 만족하고

그렇게 만족하고 살면서

당당하게 혼자 술 빠세요.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