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통계치의 일부 자료만 본다면 언제든지 그런 특수 상황이 나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황1.기아는 특정조건(일욜)에서 올해 7할승률에 가까운 승부를 했고, 또다른 특정상황(토욜)에서는 4할도 안되는 승률을 가져갔습니다.

상황2.기아는 올해 정우영 캐스터가 중계한 경기를 전승을 가져갔고, 삼성은 정우영 캐스터 방송날은 전패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론 요일이나 방송캐스터가 심판과 같은 경기 내적 요인은 아니겠죠?

저도 그것과 같은 비교라고 해서 상황을 언급한것은 아닙니다.

그건 당연히 저도 알고 모두 아는 경기 외적조건입니다.

요일이나 캐스터가 경기를 지배하는 요소가 없으니 당연히 이 조건들상황에서도 이상하게만치 승률이 갈리죠?


만약,

심판이 100프로 (마치 스포츠게임의 npc심판처럼) 공정한 심판을 한다 조건을 가진다하더라도,(마치 요일이나 방송캐스터처럼 경기에 영향력을 주지 않는다.-물론 이건 100프로 불가능한 상황에 가깝죠. 가정임-)

마치 일욜 기아승률이나, 정우영캐스터 방송 승률처럼

심판a가 할때 승률이 평소보다 더 나올수 있는것이고.

반대로 심판 b가 할때는 승률이 평소보다 덜 나올수있는것입니다.


설령 상대가 시즌 등수가 강팀이라도 말이죠.
     
통계라는 것은 결국 평균치를 향해 가는 수치의 조합일뿐입니다.

하잖은 일욜, 토욜, 방송 캐스터 같은 조건에도 비정상적 승률(7~3할)이 간혹 나옵니다.(대신 다른 요일이나, 캐스터에선 평균치에 다가가는 승률이 나오겠지요.)


글쓴님이 말씀하신

심판 a일때 왜 약한 전력인 S가 강한 전력인 G나 H에게 승률이 좋은가요에 대한 답은

심판이 공정한 심판을 하더라도

충분히나올수 있는 통계 수치의 부분일 뿐입니다.


심판이 NPC여도 통계상 나올수 있는 상황이라는 말이죠.


대신 다른 경기들에서 평균치를 깎이는 결과들을

글쓴님이 생각만하신다면..


통계학 같은 수업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