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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 시국에... 이것들은 x같은 짓거리를..
게시물ID : bestofbest_34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구렛나루v
추천 : 167
조회수 : 9261회
댓글수 : 1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4/02 00:34: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1 15:07:14
“경제 실패했던 ‘강만수 라인’ 모두 복귀”  
사회당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김중수 한은총재 선임은 강만수 힘 보여준 것” 
 
 2010년 03월 31일 (수) 15:33:31 김경탁 기자  [email protected]  
 
 
 
[시사서울=김경탁 기자] 사회당 권문석 대변인은 최중경 주 필리핀 대사의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에 대해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가 막강한 힘을 과시했다”는 해석을 제기했다. 

권문석 대변인은 “2008년 당시 경제정책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이른바 ‘강만수 라인’이 모두 복귀했다”며, “당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일을 했던 최중경 기획재정부 차관(현 필리핀 대사)이 8개월 만에 부활한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결정됐고,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었던 김중수 전 OECD 대사는 최근 한국은행 총재가 됐다”고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잃은 인물들이 하나 둘 복귀한 꼴”이라며, “그것도 정부와 군 당국이 안이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처로 많은 국민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천안함 참사’가 한참인 중에 이런 식의 한심한 인사 조치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권 대변인은 “최근의 경제상황에 대한 대통령과 경제관료들의 안이한 인식도 문제지만, 만사(萬事)인 인사(人事)에 대한 인식도 문제”라며, “무슨 인사가 강만수 뜻대로 하는 만사란 말이냐”고 물었다. 

권 대변인은 “저금리에 기반을 둔 고성장 재정ㆍ경제정책을 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볼 수 있지만, 경제위기는 그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재벌 위주 경제정책, 부자 감세와 서민복지 축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이명박 정부의 고성장정책은 부자들만 더 부자가 되는 부익부 성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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