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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8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트리플h
추천 : 0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4 00:39:53
여자친구랑 450일 조금 넘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권태기라는게 온듯합니다.
저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데 여자친구는 조금 심하게 겪고있네요.
과cc라서 보기는 매일 보거든요. 그런데 부담스러워서 스킨쉽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요즘 손도 안잡고 다니고 뭐 아무것도 안합니다.
자기 말로는 싫은건 아닌데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대요. 너무 편해져서 그런가보다라고 말합니다.
글쎄요. 저는 이해가 잘 안돼고, 이게 금방 안되고 한달 넘게 끄니깐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지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이제 지친다고 이야기를 하니 여자친구가 그런말 하지 말고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자고 하네요.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마음의 준비도 어느정도 마쳤거든요.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몇 번이나 생각도 했고요.
에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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