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48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백했어요
추천 : 91
조회수 : 7010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4/19 00:00: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4/18 21:31:05
슴세살 남자 입니다.
첫만남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헌팅이니 뭐니 그런거
정말싫어하고 해본적도없었지만 친구들과 지나가다가
너무 아름다운여자가있는거에요 친구에게 합석좀하게해달라고
부탁하고 술을한잔하게된게 첫만남이죠
처음만났을때부터 사귀자고 지르고싶었지만..
저를 헌팅이나하고다니는 남자로 오해받을까봐
또 저는 외모적으로도 자신이없었기에 참았습니다.
집에가서 그여자애 싸이가서 사진만바라보고있다가
두번째 술자리를갖게되었죠
술한창마시다가 남자친구와 헤어진지얼마안되었다는걸 알게되고
카톡을 하며 더욱더 친해지게되었죠
그러다가 이거 무슨일인지 연락도 조금뜸해지더니
결국 예전남자친구와 다시만난다는군요
전 저랑연락하다가 괜히 남자친구와 싸우게될까봐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한달동안 연락을기다리고있었습니다.
아차 위에말안했는데 친구와 2:2로 만났습니다.항상..ㅎㅎ
연락이 한달넘게 없더니 연락이왔답니다 술한잔하자고..ㅋㅋ
그렇게해서 세번째만남이 되었죠 제 친구와 잘되가는여자애가 저랑 엮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물론 남자친구는완전히 정리가끝났다고합니다.
세번째만남.. 바로 오늘 새벽에 술자리리를 갖게되면서
고백했습니다. 사귀어달라고
아직까지 답장이없네요 오겠죠.....답장오면 이글이 베스트 넘어가면
글을더 쓰도록하겠습니다. 핸드폰으로쓰는거라 내용도재미없고
띄어쓰기도 엉망이라 읽기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염장글아님 폭풍반대 누르지마시고 잘되길 빌어주세요
저도 탈출좀하고싶어요...ㅜ.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