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15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 당선인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대선 공약 과정에서 기초연금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기초연금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노령연금을 20만원으로 인상해서 모든 노인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
.
.
.
.
.
.....................................
이어 "결국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포기하면서 국민들에게 사과하거나, 증세 방식의 양자택일을 해야한다"며 "증세 없이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것은 거짓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대선때는 반값등록금에 젊은이를 속이고
이번 대선에는 노령연금에 어르신들 속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