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순이 : 오빠.. 너무해....손만 잡고 잔다 해놓고는 ㅜㅜ
작은매니저 : 울 태순이가 너무 이뻐서 그랬어...오빠 맘 알쥐?
작은매니저 : 오빠가 미안하다니까......응??
태순이 : 저리 가욧!!!
작은매니저 : 에헤이.......
작은매니저 : 내가 진짜 생각이 짧았어... 한번만 용서 해주면 안되겠니.....으헝엉엉엉엉....
태순이 : 그럼 한눈 팔지 말고 잘 해여... 안 그럼 민둥머리 만들어 뿐다.....
작은매니저 : 당근이지...ㅎㅎ
작은매니저 : 참말로 행복한 날입니데이.. 모두들 웃읍시다 ㅎㅎㅎㅎㅎㅎ
모두들 행복한 수요일 되셔요^^
그리고 태순이는 남자입니다. 오해들 하실까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