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지하철타고 친구만나러가던중에 노약자석이 한칸 비어있었는데 비교적 지하철 안은 사람이 어느정도 차있었어요 그래서 사람을 피해 그 기둥에 기대서 카톡하는데 거기에 앉아계시던 할머니 두분이 다리아프면 앉어~이러시더라구요 ㅠㅜ 전 아녜요 다른사람도 안앉고 있잖아요 ^_^했죠...ㅎㅎ 그런데 그냥 앉아있다가 오면비켜주면 되잖아~하시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산부 아니라고 했더닠ㅋㄱㅋㄱㅋㅋㄱ 아냐 그냥 다리아파보이길래 그런거야 호호 이러시는데 마음이 훈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