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달곤이 데리고 한강 둔치로 나가서 새빛 둥둥 돈먹는 섬 옆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그나 저나 요즘 니콘의 행태때문에 사진기 들고 다니는 것이 쪼금 깨림직하긴 한데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팔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삼성으로 살수도 없고....
올초에 2년 정도 사용한 d90과 렌즈 몇 개를 처분하고 니콘d700에 니콘24-70렌즈로 갈아탔고 70-200까지 사려고 고민하던 중에 작금의 사태가 벌어져 캐논 5d 마크3로 눈이 돌아가는 중입니다. d800이 나온지가 얼마 안돼서 좀 있다 가격이 안정되면 d800으로 기변하려고 했는데 그 가격이나, 마크3 가격이나 비슷하더군요. d800과 마크3 사용해보신 분 어느쪽이 더 나은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