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친구들끼리 오락실 갔을 때웬 대학생 오빠가 현란하게 판떼기와 발판을 챱챱챱 하면서
무수히 떨어지는 노트를 쳐내는 걸 친구들과 뒤에서 우와우와 거리면서 봤던게 첫 시작이었을까요?
어릴 땐 디스크랑 발판까지 같이 해야되서 아 너무 어렵다 하고 이지투온만 했다가(망하고) 작년에 5키 only 라는게 있는걸 알게되서 시작했어욤.
차근차근 난이도 올려가면서 드디어 십자리 랩에 도착했고!!!!ㅠㅠㅠㅠ
올콤은 못해도 90퍼만 넘겨보자!!! 해서 오늘 했는데 드디어 넘겼어요!! 아우라 패턴이 맘에 들어서 미친듯이 연습했는데 오늘ㅠㅠㅠ오늘 90이 넘었어여!!!!!
넘나행복ㅠㅠㅠㅠㅠ으헝엉어어어ㅓㅓㅠㅠ첫 아우라 90퍼에 사진도 찍고 그 곡 끝나고 알파벳 적는것도 했어요ㅠㅠㅠ
뿌듯뿌듯완전뿌듯!!! 다음엔 시너스? 사이너스? sinus도 90넘겨보고 싶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