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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잠재된 악한 감정은 있다.
게시물ID : freeboard_618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원바람떡
추천 : 0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7 12:11:40


누구나 잠재된 악한 감정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선설, 성악설을 떠나서. 인간이라면 무릇 욕심이라는게 있고.


그 욕심을 다스리느냐, 못 하느냐의 차이이지요.



언론에서 말하는 '아동 동영상'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이상 야릇한 상상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건장한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동영상을 즐기고 억압된 하얀물질을 배출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회 생활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그것을 숨기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속된 말로 남자애들이 해수욕장을 가면 '저 여자 먹고 싶다' 라는 표현을 하지만


낯선 사람, 혹은 여자친구와 해수욕장을 가면 속으로만 그런 말을 하지.


대놓고 말을 못하는게 사람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 내재된 감정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2년동안 욕을 하다보면 사회 나와서도 욕을 하고 몸에 자연스레 베이는것 처럼.


잘못된 성 관념, 아동 성도착증과 같은 것을 대놓고 표현하다보면 자연스레 몸에 베이고


잠재적 범죄자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억압된 것을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풀어헤치는건 무조건 부정적이지는 않지요.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아동 성도착증상을 보이며 댓글을 써내리고 있으며.


고인에 대한 인격 모독과 함께 여성의 성기를 아무거리낌 없이 표현하는 무리들이 있다면


그들은 분명 잘못 된 것 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만 범죄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무리 속에서, 그런 행동을 보일 때 인정을 받는다면.


그것 자체가 무서운게 아닐까요.




고로. 일베는 까야 제 맛 입니다.


유난히 아동 성도착증을 보이는 그들이.


지지하는 정치 세력이 어딜까.


진짜 그건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일까.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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