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마도 중증 와우중독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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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ow_34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
조회수 : 7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2 19:05:23

지인이랑 같이 밥을 먹기로 약속했다.

울집 바로 옆에 건물에 있는 모 식당에서..

지하철역에서 내렸는데 어디로 가야하냐는 질문에

ㅇ? 그식당 알잖아..

내 주둔지 바로 옆이야

-,.-;; 다행이다 이놈도 와우한다.

바로 이해해줬다.

오늘 내가 밥사는날이라서 다행이긴하지만 두고두고 까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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