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저도 그 눈초리를 받은게 아니라 보내는 사람 중 한명이였습니다
마스크 쓴 사람이 워낙 소수여서 버스에서나 길에서 볼 때 속으로 피식 웃었습니다.
그러다 6월 2일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6월 3일부터 체감을 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체감하신분들께 그런 눈초리를 보내드린점 죄송합니다
제 지역은 그리 위험 지역이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다시니는 분들이 드뭅니다.
쓰고 다니면 쓰는 제가 위축되는 정도랄까요?
근데 제가 느낀점은 그렇습니다.
눈초리를 받는 것두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을 위함입니다.
지금은 소수가 쓰기에 눈초리를 받는게 당연한 현상입니다.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한명 한명 눈초리를 받는 사람이 늘어나면
나중엔 안쓰는 사람이 눈초리를 받는 상황이 올겁니다
지금 눈초리를 받는게 앞으로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을 위하는 길입니다
이럴때 먼저 깨어있으신 분들이 먼저 깨어있는 만큼 먼저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