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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유시민
게시물ID : sisa_348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이니형님
추천 : 13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6 01:54:18

 

 

 손석희 백분토론

 

 은퇴할 때 특집 토론이 있었는데

 

 패널이 박준형 청와대 뭐시기랑 나경원, 유시민, 송영길, 노회찬 이었음

 

 토론에 들어가기전에 잠시 대기실에 모여서 사담을 나누는걸 찍어 놨는데

 

 유시민이 말을 들어보면  나경원이나 박준형이 진짜난감할 농담 웃지 못할 농담들이 많았음.

 

 노회찬은이나 송영길은 점잔았고

 

 

 

 솔직히 인간적인 평가로

 

 지적이지만 약간 날카로움.

 

 확실히 철학의 깊이가 남들과는 다르며

 

 매우 똑똑하고 진취적이며 정의로운 사람이다 라는 것을 느꼈음

 

 그러나 그 똑똑함에 + @가 되어야 하는건 문재인같은 포용력이나

 

 노무현같은 위트가 있어야 되는데

 

 유시민은 약간 날카로움.

 

 정동영과의 토론에서도 정동영이 매우 당황해 하는 모습이 보였으니

 

 민주당내에서도 유시민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듯

 

 

 

 

 유시민을 포옹할 수 있었던건 노무현 뿐.

 

 유시민의 가치를 알아보고, 초선의원을 장관까지 시켰다는 것은 노무현이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고

 

 또 사람을 포옹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듬.

 

 노무현이 고향에 내려갈때 유시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굉장히 자신이 하는일에 반대를 많이 했다. 그래도 내가 어려울 때 끝까지 있어준건 유시민이었다 라는 말을함.

 

 노무현 옆에 있는 유시민을 보면 그 날카로운 인상이 매우 순해보이고 밝아 보임.

 

 

 

 

 그러나 그런 유시민을 알아본 노무현이 사라졌으니...

 

 앞으로 유시민의 행보가 기대되며 그의 행보에 지지자로써 힘을 보탤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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