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집 나서서 보루토 보고 왔습니다. (물론 혼자....)
나루토는 솔직히 한국에 있을때 케이블에서 하는거 한 10화 정도만 보고
애게 눈팅하면서 구미호가 있고 호카게가 되고 어쩌구 저쩌구 누구랑 결혼해서 애가 둘이고 하는 것 정도만 알지
자세한 스토리는 잘 모르는 상태인데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중간 가슴이 뭉클한 장면도 종종나오고 암튼 개꿀잼...
더 라스트도 극장에서 무표정으로 봤는데
보루토는 정말 빠져 들면서 봤습니다.
비교할 장르는 아닌데 어디까지나 개인감상으로
호소다 마모루의 괴물의 아이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p.s - 사라다 정말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