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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러블리즈 소녀 3부작 가사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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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것참
추천 : 14
조회수 : 192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29 1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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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명곡들이 명곡인 이유는 작곡이 중요하지만 가사도 그 한축을 담당한다. 의미 없는 가사에 후크송과는 거리가 먼 윤상 원피스팀 

김이나, 서지음 황금조합의 소녀 3부작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한편의 순수시 시리즈다.


캔디젤리러브 - 원피스팀 작편곡 / 김이나 작사 

캔디젤리러브.jpg


짝사랑이면서 첫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순수하면서 어떤 공리도 원하지 않는다는 것

이런 순수한 소녀의 마음이 김이나 작사가의 가사로 표현된다.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소녀의 심리. 그가 말한마디라도 건냈을 때 그 말이 그렇게 달콤해서 

밤새며 그를 생각하며 얼굴 발그레해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녕 - 원피스팀 작편곡 / 서지음 작사


안녕~.png


드디어 소녀는 마음을 직접 전달하기로 마음 먹는다. 숨겨두었던 마음을 그에게 드디어 말하기로 한 것

만나서 할 말 그것은 '널 많이 사랑해~' 그렇게 말하기로 마음 먹고 연습하고 또 연습해도 떨리는 소녀의 마음


전활 걸어 그를 만나기로 한다. '우리 만나자 그냥 이런 친구 말고 널 많이 사랑해'라고 고백한다.


남자는 그 소녀가 귀여워서인지 아니면 어떤 마음인지 보고는 웃고만 있는다. 소녀는 대답을 안하고 웃기만 하는 그가

원망스럽고 솔직하게 대답하길 원한다.



아츄 - 원피스팀 작편곡 / 서지음 작사


아츄.png


'맛있는 걸 해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 생겼어'라는 도입부, 이제 드디어 사귀기로 한건가? 내 마음에 꽃가루가 떠다닐 정도로 

들뜬 소녀의 마음. 하지만 '소중한 너의 친구란 그 말. 그 말이 참 싫다.' 남자는 소녀의 고백을 사양한 걸로 보인다.


밤새 쓰다만 편지와 말하지 못한 소녀의 고백. 그렇다면 안녕에서 소녀는 결국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것

아마 우스갯소리처럼 '너 나 어때?'하고 물어봤을 수도. 그러자 그가 한 말이 '넌 나의 소중한 친구'라는 대답


내 사랑이 내 마음이 더 이상은 삼키긴 힘든 소녀 


소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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