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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8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Ω
추천 : 3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6/14 22:47:07
저녁에 해놓고 나서 다음날 먹으려고 놔두면
다 사라지고 조금밖에 안남아있음...
학교가 집에서 멀기땜에 (아침에 가거든요) 아침밥을 못먹고 그냥 학교 가거든요
저녁 늦게 집에 오면 반찬이 거의 다 사라지고 없어요
어제도 큰 냄비에 돼지고기랑 김치 넣고 제육볶음 해놨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거의 수저로 다섯 스푼 뜰 정도밖에 안남아있네요..
집에 아버지랑 할머니 뿐인데
두명이서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나요??
게다가 할머니는 몸이 편찮으셔서 얼마 드시지도 못해요
아빠랑 너무 어색한 사이다 보니까 제가 뭐라고 말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아니 저도 제가 만들어주는거 맛있게 먹으면 좋죠
근데 이렇게 한꺼번에 다 먹어치울 수가 있나요 ..
아버지가 식탐이 좀 좋은 편이긴 한데
정도를 넘어섰다는 느낌이 드네요...
말도 못하고 정말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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