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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에서 스파게티 준비하는법.
게시물ID : humorbest_348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삼3뿌리
추천 : 23
조회수 : 723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4/20 23:07: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4/18 18:12:24
매번 물끓이고 면삶고 하기 귀찮으신분들은 참고요.

1.면끓이면서 육수 만들기

면을 물에 끓이면 전분이 빠져나오는데 이 물을 놔뒀다가 나중에 면을 소스와 볶을때 다시 넣어주면 

전분성분이 소스를 끌고 면과 달라붙어서 소스와 면이 따로 놀지 않아요.

물 5리터 정도에 집안에 남아도는 야채 꼬다리며 다시마며 멸치며 고기며 육수 뽑아낼 수 있는 것을 아무거나

집어넣으시고 바닷물 정도의 농도로 간을 해주세요. 오일도 한국자 넣어주세요. 면이 서로 안달라붙어요.

2. 육수 뽑아냈으면 건더기 다 건져내고 거품도 건져내고  면 넣고 센불에서 3분정도 휘저으면서 끓여주세요. 너무세게 저어서 부러뜨리면 나중에 보기가 안좋아요.

3. 채에 면을 받쳐 빼네고 재빨리 오일을 두어국자 뿌려서 흔들어 주세요. (붙기,뿔음 방지)

4. 넓은 오봉에 펴뜨려서 살살 펴주시고  다 식으면 170그램(1인분) 정도씩 봉지에 나눠담고 공기를 쭉~ 눌러 빼서

락앤락 통에 담아둡니다. 이러면 한 10일정도는 안상하고 먹을 수 있어요.   

5.육수는  두국자 정도씩 봉지에 나눠담아서 냉동 시키고  파스타만들대 미리 꺼내뒀다가

야채 데친 후 소스 넣을때 같이 넣어서 잘 섞은 후  삶아둔 면 집어넣고 초 쎈불에 

후다닥 볶다보면 소스가 면에 달라붙는게 보입니다. 그러면 끝이에용. 


보통 업소에선  면물 따로 육수 따로 뽑아내서 쓰는데 이건 제가 개발한 방법이에요 ㅎㅎ

이러면 육수가 자연스레 면에도 베어들어서  단순히 소금간 한것보다. 면맛이 더 좋더라구요.

파스타는 면맛이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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