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여강사가 중학생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어오다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강서경찰서는 7일 경남 김해시 모학원 수학강사인 29살 김모 여인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원의 수강생인 중학교 3학년 14살 이모군에게 일본 유학을 함께 가자고 유혹해 가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군을 데리고 대구와 경남지역 모텔과 사글세방을 전전하며 수십여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CBS부산방송 박상희기자(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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