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간고사가 끝났구 오늘 학교 안가는 날에, 아무 일도 없는 날이어서
오랜만에 동생 간식을 좀 만들었음요.
시중에 파는 카스타 투헿헿엥에헹흐읗흥ㅎ에헤 하고 맛은 비슷한데
집에서 만든거라 그 바닐라냄새? 여튼 그 합성착향료????냄새 같은건 좀 덜나고...
커스타드크림도 직접 만들어서 속에 넣어줬음 ㅠㅠㅠ
진짜 딱 저렇게 남은 커스터드크림으로 하트도 위에 만들어주곸ㅋㅋㅋ
나름대로 애교도 부려봤음....
여튼 진짜 완전 애정 듬뿍 누나마음이엇둠.... ^*^.......하....
"ㅇㅇ야, 누나 간식만들었어 들어간다?"
"ㄴㄴ"
"왜그래ㅠㅠ 누나가 직접 만들었어.... 하나만 먹어봐ㅜㅜㅜ"
"아됐, 안먹."<< 진짜 딱요럼 ^*^
ㅜㅜ................................
너이시킈....
잘해줄라고 해도..... 에잇 퉤퉤퉤테ㅜ텥투퉤테......
그래도 냉장고에 넣어둘테니깐 먹어 ㅠㅠㅠㅠ......
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