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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3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아줌마★
추천 : 2
조회수 : 9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15 00:00:20
저번에 글올렸던 애기엄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임신이 아니래요...
저는 수치가 2이하라네요..
그날 집에 와서 남편붙잡고 펑펑 울었어요...
전 정말 안되려나봐요...
큰애도 결혼한지 x년만에 생겨서 어렵게 낳았는데
둘째는 쉬울줄 알았는데 역시 힘드네요
이번달말까지 ㅅㄹ안하면 다시 오라는데
이번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시도해보고
안되면 둘째갖는거 포기하려구요
그동안 울기도 많이 울었고 이미 많이 지쳐버린것같아요
가족들앞에서는 일부러 웃어요
사실 시어머니께서는 이런사실을 모르셔서
그냥 웃고 지내려고 노력한답니다
많이 마음써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시고
임신바이러스 나눠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조금만더 힘내볼께요
지금도 이글을 쓰는데 눈물부터 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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