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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8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가차서Ω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6/15 01:35:09
저는 34살 두아이가있는 주부입니다.우울하네요 첫마디부터
오늘가입하고 첨 글써봅니다..
전 7년전 고등학교때부터알고자내온 지금신랑이랑 결혼했지요 미첬었나봅니다.ㅠㅠ
신랑은 매우 잘생기고 말주변이좋고 시댁도 그당시엔 살짝 부자같았죠 ..
돈을흥청망청써댔답니다.. 물론 신랑이요
어찌어찌하다 저를 넘 사랑해주는것같아 결혼을했어여 ..여기까지는 여느 부부 들과마찬가지죠
지금 신랑이하고있는 꼬라지들은..일단
결혼7년동안 월세 전전 ..그나마있던 2000천만원보증금 카지노로 go
작은가게 보증금 카지노로 go
차잡혀먹어 카지노로 go
현제 300~월37만원 월세살고있음
아이들은 보육료지원 100프로받아 겨우겨우 유치원보내고있음
여자문제..
결혼초 임신했을때 19살짜리 연예인지망생부터시작..
대학병원간호사(총각이라고속이고 결혼약속 ㅋㅋㅋ)
술집 보도 (둘째임신때)
이번엔 22살짜리 술집년.. 아직도 진행중..
미치지안고서야..이게정신나간새끼지..제정신입니까?.. 물론 저를욕하시는분 분명 있으실껍니다..
제가 왜 참고살아야하는지.. 일단 변명같겠지만 아이들이 가장 크구요..
둘째 제가 경재력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미용기술배우는중..
그렇다고 돈을 많이가져오냐??... 그것도 아닙니다.일주일에 한번씩와서 10만원 15만원주고갑니다..
아이들은 볼때만 이뻐하구요ㅡㅡ
지금은 그여자애 카톡이 제꺼에뜨고 서로 볼수있는데.. 그애가 아예 대놓고 프로필에 절 조롱하듯 글을
쓰네요.. 가령 제가 신랑이랑찍었던사진을올려놓으면.. '(아무것도모르면서 좋아하지마 ㅋㅋ)'(늙어가지고..)
이렇게요.. ㅠㅠ 얼마나 나에대해서 병신같이 말을해놨으면 저럴까요 ㅠㅠ
정말 이혼할껍니다..꼭!! 미용배우고 경제력길러지면요..
애들은 제가키울꺼구요.. 저.. 그리못난사람아닌데.. 얼굴도 이쁘단소리 많이듣구요..172~54키로로 늘씬하단소리도듣구요.. (어차피 객관적으로 봐야하겠지만.. ㅋㅋ)
제가 결혼하고 너무 자존감을 잃어가나봐요 ㅠㅠ 에효.. 이런새끼안잡아가고무뭐하나..
제인생 넘 불쌍해요 ㅠㅠ 친구들은 집을 5억주고 샀네 팔았네하는데.. 난 이꼬라지니..
친구랑도 연락안한지오래입니다.. 누굴탓하겠습니까.. ..에효.. 그냥 넋두리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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