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발민국에선 수십년간에 걸친 일제치하에 경험으로 자연스레 일본문화인 선후배예절 문화가 고스란히 항문구멍에 오이 박히듯 유전자에 간직되잇다.
내가 호주에서 이민와 성공한 비결중에 하나가 바로 선후배 즉 형-동생 관계를 받아들이지 안한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직도 나에게 연배많은 사람들이 반말로 뭐라고 하지 못할정도이다. ㅎㅎ
이걸 왜 강조하냐면 우리 시발민국에선 선후배간 메커니즘이 무슨 군대계급처럼 지켜지기때문에 부담되는 요소에서도 그냥 명령복종하듯 복종하다가 쫑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자면 선후배간 관계 깨지 않을려고 멋모르고 보증서준다거나 일자리 없다고 선배라고 바로 취직시켜주고 등등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더 웃긴건 우리 사회 전체 모든 분야에서 이런 만행이 저지러진다는거다 지금 가장 문제되고 잇는 정치계에선 친일파 숙청 못지않게 어려운게 바로 이 선후배 지연관계를 뿌리뽑는거다
바로 엊그제 안철수 변호사의 폭로에 친구지간에 농담했었다고 변명하는 박근혜 대변인 봐라.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불알터질일이냐 세상에 서로 대립하고 있는 현실인데도 친구 선후배 사이라고 끈끈함을 믿고 상대에게 요구하면 복종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거 이건 바로 조폭 마피아에만 볼수잇는거다.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이런건. 우리가 영어로 Republic의 어원은 public 이 re 한다는 뜻이다. 라틴어로 (public) 대중이 (re) 주축이된다는뜻.
나중에 이글을 보는 후배색히들 사회인되면 절대로 선후배 지간이라고 요구등 들어주면 후배색히들만 좃된다. 명심해라. 나 처럼 성공하고 싶으면 내말을 듣고 싫으면 사채업자에 돈빌려 처절하게 병들고 죽어가는 운명되고싶으면 선배가 요구하는거 다 들어줘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