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 포괄수가제 했네 씨발 ㅋㅋㅋ
게시물ID : sisa_348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1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16 19:10:31
http://m.media.daum.net/media/culture/newsview/20130116165718372?nil_id=3&t__nil_mnews=txt


 수술비 총액 맞추려 '유착방지제' 안써
의사 재량으로 결정.. 의료 질 하락 지적, 마취과 의사 초빙료 산정 안돼 사고 우려

포괄수가제가 실시된 이후 병원들의 수술 풍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일부 수술항목이 포괄수가제 항목에 포함된 뒤 병·의원들이 이 같은 항목을 배제하면서 의료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항목이 유착방지제다. 병·의원에 유착방지제를 납품하는 업체인 A사는 클리닉이나 산부인과병원에 납품하던 매출이 포괄수가제 이후 90% 줄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A사는 유착방지제 매출의 25%가 클리닉이나 산부인과병원이고 75%가 대학병원이다.

A사 관계자는 "포괄수가제 실시 이후 산부인과병원에 납품하던 유착방지제 매출이 급속도로 떨어졌다"며 "대학병원까지 포괄수가제를 실시하게 되면 판매량이 급속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착방지제 매출 90%나 줄어

제왕절개 등 수술에 사용하는 유착방지제는 수술 시 장기들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 수술할 때 장기들은 미끌거리는 상태인데 세척을 하는 등의 행위로 미끌거리는 게 사라지게 된다. 이때 장기들이 서로 달라붙을 수 있다. 하지만 유착방지제를 사용하면 원래 미끌거리는 상태로 돌아가게 돼 장기들이 달라붙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가 유착이 돼도 당장 문제는 없다. 이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유착방지제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것이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호정규 교수는 "수술할 때 모든 환자의 장기가 유착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 장기 유착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유착방지제를 사용한다"며 "장기가 유착되면 당장 배에 통증이 있는 사람도 있고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만약 다음에 수술할 때 장기가 유착돼 있으면 수술하기가 쉽지 않고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포괄수가제에는 유착방지제 비용이 포함돼 있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배경택 과장은 "한 병원에서 환자 100명 중 30명에게 유착방지제를 사용해왔다면 30명의 비용을 100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가격을 통일한 것"이라며 "포괄수가제는 가격을 정해놓고 의사 재량에 따라 진료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제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씨발 돈도 없는 천민새끼들이 뭔깡으로 국민복지 보편적 복지등을 거부하는지
미스테리란 말야 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