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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딩때 달달했던 썰 - 완결
게시물ID : humorstory_348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르페시
추천 : 50
조회수 : 137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1/01 18:30:10

4화링크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story&no=348780&s_no=348780&page=1




당연히 나는 충격에 빠졌고

다시 의기소침해졌음


그런 나를 재밌다는듯이 쳐다보더니

다시 말함


"근데 없는거나 마찬가지야. 그새낀 자꾸 바람피고 나도 그새끼 별로 안좋아해. 그냥... 하도 쫒아다녀서 맘대로 하라 그랬더니 자기맘대로 사귀는게 되버리더라?ㅋㅋㅋ"


이때 내표정은 엄...

음...

당신의 엉덩이를 보게된 빌리의 표정?

그정도였을꺼라 생각함.


그런 내표정을 본 모찌떡이 이어서 말함


"나는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걔는 나보다 애니가 더좋나봐~"


이때였음

뭔가가 내등을 떠밀었음

티비에서도 고백하세요! 라고 소리치고 있었음


"저기...!!"



그리고 예상한대로 ASKY





















는 아니고 지금 모찌떡은 내옆에서 이글을 함께 쓰고있음

사귄지 1년쯤 되었네요 하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모찌떡은 순수하고 깨끗한 그런 아이가 아니라

남자도 많이 만나보고 고딩때부터 클럽도 자주가는

흔히 말하는 날라리입니다.


그래도 제옆에서 만큼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아아 끔찍한 글솜씨로 잘도 여기까지 썼네요


그래서 결론은....


마크로스를 보면 생겨요

우리 둘은 지금도 마크로스 덕후질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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