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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메를 키운지 184일째.
게시물ID : dungeon_348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콤
추천 : 2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16 2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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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예전에 접기 전에 키우던 70레벨 배메가 있었지만, 작년 11월경 불사조 유니크였나.. 추뎀 붙은 무기를 주길래 배메를 새로 키웠습니다.

 언제나 하고 싶었지만 손가락이 노강이라 아바타도 없는 배메에 들어가서 해보다가, 아 역시 난 안 돼 하고 접어두길 반복했죠.

 지금 계정에 유일하게 같은 직업이 둘 있는게 배메입니다. 물론 예전 배메는 손도 안대지만요.

 이벤트와 맞물려 생겨난게 이계통합채널. 

 사실 오유분들 아니었으면 배메 여기까지 키우지도 못 했겠죠. 이계던전 파티 신청에 지쳐서 그만 뒀을지도..
 
 체술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강습유성타요.

 다른 배메들이 그걸 쓸 때마다 얼마나 멋지던지. 

 개인적으로 던파에서 가장 멋진 기술을 꼽으라면 배메의 강습유성타, 검신의 폭풍식입니다. 

 아무튼 강습 너무 좋아요. 이벤트+마일리지 덕분에 데센 9셋도 금방 맞췄습니다.

 강습 데미지야 뭐.... 전 데미지를 안보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입니다.

 꼬박꼬박 데미지를 보는데가 검대 3번방 밖에 없어요. 잘 뜨면 380만 정도 뜨더라고요.

 몇 달 전부터는 12리버스피어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골드를 모았습니다.

 도전장 생기는대로 팔고, 도박도 안하고, 이계가면 생숨이랑 황큐조각 팔고, 등등..

 피시방 자물쇠로 원샷밀랍초가 한 번 뜬 것 빼곤 천만 이상짜리 득 해본 적도 없이 3억을 모았습니다.

 3억인 이유는 노강 리버스피어 구할 때 어느 분이 12강 7재련 3억에 살 생각 없냐고 했었거든요. 

 그 때 2억 있었는데 친구에게 골드 빌려서라도 살걸 후회도 했습니다. 지금은 매물도 없더라고요.

 그러다 양치기를 먹었습니다. 체이서도 해볼까 싶더군요. 취미삼아 모으던 암체+체프 2부여도 7피스나 됐거든요.

 양치기를 재련하는 와중에 밸패가 공개 됐습니다. 여전히 12리버는 못 구하고 있었죠.

 봉에 물공이 많이 붙고 체이서에 소모되는 스포가 줄었더군요. 

 강습과 테아나는 상대적으로 하향이라고 볼 수밖에 없게 되었지만 기본기인 쇄패 데미지도 많이 늘었다고 하고..

 그렇게 생각하니 또 양치기가 걸리더라고요. 로드라 마스터리 적용도 못 받는데.

 기본기도 생각하면 차라리 양치기보다 리버스틱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 글을 적는 이유는 같이 이계를 가야 할 친구는 접속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되고,

 이계와 절탑 빼곤 할 것도 없는데 (배메와 홀리 이계 돌리느라 다른 캐릭은 손도 안 댑니다) 

 오늘따라 리버스틱을 구한다는 핫폰이 유난히 많이 보이더군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저 사람들 다 체술배메인데 체이서로 전향하려나보다.

 어차피 밸패와는 상관 없이 배메는 할거고, 어느 오유분이 이대로 밸패가 되도 데센9셋을 쓸거라고 하는 글을 봤는데

 저도 일단은 강습 하나만 바라볼까 싶습니다.

 밸패 적용되는 걸 봐야해서 12리버스피어 구하는 것도 미뤄둔 상태고..

 아무튼 배메 귀엽습니다.

 배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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