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44일
NO수면제: 35일
지난 한 주는 몸이 엄청나게 무거웠습니다. 아무래도 수면제 금단현상인 것 같은데 꽤 오래 가네요.
잠도 꽤 깊이 잡니다. 물론 아가 보느라 잠을 끊어서 자기는 하는데, 숨을 거칠게 몰아 쉬며 잠에서 깨는 기분은 참 좋네요.
운동하는데 힘이 안 나서 먹는 것을 좀 마음껏 먹었습니다. 어제는 족발도 먹고, 소고기도 구워먹고, 오늘은 연어회도 먹고요.(제가 먹는 것 중 가장 몸에 안 좋은 게 연어회인 듯 ㅎㅎ)
게다가 하루종일 몸이 무겁고 피곤해서 오늘은 운동을 쉬었습니다.
어제는 등운동하는 날이었는데,
데드리프트. 풀업. 랫풀다운. 벤트오버바벨로우.
이렇게 매일 하던 거 하니까 재미도 없고 자극도 부진하고 해서, 울엄마 글에서 봤던 컴파운드 로우를 해봤습니다. 와 씐나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줘 들은 걸로 재미 붙이는 것도 좋네요.
사진은 오늘 먹은 식사 중 하나입니다. 보시는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제겐 다이어트식입니다. 영양소 골고루 잘 먹고 있습니다^^
연어회. 계란찜. 홍합 미역국. 나물 8가지. 생김. 김치. 멸치.
다게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건강해 질수록 몸매도 건강해진다고 믿습니다.
몸이 건강하려면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해야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