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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이지아 그녀는 누구인가
게시물ID :
humorbest_34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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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쫄깃쫄깃수박
추천 :
80
조회수 :
14682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4/21 15:16: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4/21 14:58:07
우리 나라 인터넷 역사를 통틀어 지금까지 해결 못한 난제들이 있는데, 딸기를 들고 야릇한 표정을 짓는 딸녀, 지하철에서 개똥 안 치우고 내린 개똥녀, 등이 있다. 그런데 딸녀는 대충 외국 사람인 것으로 결론이 났고, 개똥녀는 일반인이라서 사실 공개된 정보도 적고, 찾는게 무척이나 힘들다. 하지만 유명인, 공공인사, 연예인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전국민이 다 아는 사람이기에 학교 다닐 때 같이 다녔다거나, 옆집에 산다거나, 부모를 안다거나, 어떻게든 아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소문들이 퍼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영원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이지아다. 디씨에서 유일하게 추적에 실패한 연예인. 본명, 국적, 학력 등 기본적인 신상이 하나도 공개가 안 되었다. 사실 처음에 기획사에서 공개한 프로필이 있는데, 정작 그 학교에 알아보니 그런 졸업생이 없다고 해서.. 그것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이건 전에 케이블티비에서 직접 추적해서 학교 관계자를 통해서 확인한 것이다. 더 웃긴 건 이렇게 가짜 학력이라고 판명났음에도 여전히 네이버 프로필에는 그 학교로 기록되어 있고, 기획사에서 추후 조치를 하지도 않고, 기획사에서 학력을 다시 확인해주지도 않고, 또한 지난 번 학력위조 스캔들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이지아 학력은 그냥 슬그머니 넘어갔다는 것이다. 허허. 더 황당한 것은 이지아가 못 하는게 없다는 것이다. 특히나 어학에서 출중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아래는 그녀의 일본어 실력 및 영어 실력이다. 둘 다 수준급인데, 아무리 봐도 그냥 어학연수 1년 해서 나올 실력은 아니고.. 특히 발음이 아주 유창해서 일본 사람이라고 해도 믿겠고, 미국에 일찍 이민 갔다고 해도 믿겠다. (실제로 미국에는 이민 갔다고 주장하고, 미국에서 일본 친구들을 만나서 일본어를 배웠다고 주장하는데.. 미국에서 일본애들한테 배워서 이 수준이 된다?) 그리고 단순히 외워서 하는게 아니라 표정과 호흡하는 타이밍, 웃음이 완벽하다. 아래는 이지아의 일본어 실력..
아래는 이지아의 영어 실력.. 통상 이 정도면 교포는 아니더라도 고교-대학 정도 미국에서 살았어야 한다.
어학이야 일본과 미국에서 좀 살았나 보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냥 살아서는 안 되고, 굉장히 열심히 어학을 배워야 가능한 실력인데.. 뭐... 어릴적에 미국에서 좀 살고 일본에서 몇년 살면서 일했나 보다.. 이러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에 또다른 미스테리 추가. 그녀의 음악 실력이다. 그리고 아래는 이지아의 베이스 기타 실력.
아니... 닥터코어 911 노래에 직접 들어가서 베이스 치고 있다. 이게 우리 나라 여자 연주자 중에서 가능한 사람 몇명 되겠음? 이거 단순히 한 몇달 연습해서 나올 수준이 아님... 그 외에 보컬도 되고, 작사도 함. 이외에도 그녀는 다양한 취미가 있다고 하는데.. 원래 디자인 전공했다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실제로 의상, 그래픽 디자인을 한다고 한다.
이건 이지아가 직접 디자인한 옷이라고 하고..
이지아가 직접 디자인한 웹페이지 화면이라고 함.
이 외에도 승마, 바이올린 등을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익혔단다. 물론 이것들의 실력이 전문가는 아니겠지만.. 대단한 능력임에 틀림없다. 이런 이지아는 데뷔를 2004년에 LG 텔레콤 CF로 했는데,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나왔다. 데뷔가 통신사 CF에.. 그것도 배용준 상대라니 이런 화려한 데뷔가 어디있겠나 싶다.
연기도 곧잘 해서 2007년에 MBC 신인상을 받았다.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에 출연했으며, 지금 아이리스 속편인 아테네 열심히 찍고 있다. 모두 주연급으로 출연했으며.. 데뷔부터 주연을 한 셈이다. 81년생이라고 주장하는데.. 도대체 이 모든 것이 다 가능한 것인가. 도대체 얘는 먹고 놀지도 않고 모든 것을 배우는데 인생을 다 쓰나. 81년생 이상이라고 하기에는 얼굴이 그렇지가 않고.. 특히 배용준이 굳이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을 것 같다. 그러면 진짜 81년생이라고 했을 때 얘는 정체가 뭐란 말인가. 그래서 여러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하여 몇년에 걸쳐서 캐어봤으나..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었다. 인터넷에 이지아 기사에 댓글이 달릴 법도 한데, 그녀와 같이 학교에 다녔다는 사람, 어린 시절 같이 놀았다는 사람, 먼 친척 ... 아무도 없다. 그 흔한 교회 오빠도 하나 없으며, 초중고 선생님도 없고, 단지 아는 것은 배용준 연인이라는 것이다. 이나마도 초기에 연인설, 데이트 현장 목격설 나왔을 때 기획사에서 고소한다느니.. 아니라고 난리를 쳤고, 지금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어느 순간 어학 실력을 기준으로 추적 끝에 일본에서 텐프로 업소에서 일하다가 기획사 사장에게 픽업되어 왔다고 하는 설이 나왔는데.. 사실 그것도 그다지 설득력은 없다. 아무도 같이 일했다는 사람이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그러면 아는 친구라도 하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없다. 아무리 성형 수술을 했어도..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거지. 연인설을 부인하고, 초등학교 졸업 이후 이민 갔다는 이지아의 인터뷰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5&Total_ID=4142482
연속으로 2-3-4번 인터뷰도 있으니 읽어보시라. 특히 4번.. 시사 상식 퀴즈. 시사 상식 퀴즈에서도 장난 아닌 실력을 보여줬다. 아래를 보시라. 솔직히 '간암'은 나라도 '위암'이라고 했을 것이고.. '명량대첩'은 국사를 한국에서 안 배우고 해외로 갔다는 걸 생각하면.. 한산대첩이라고 쓴 것도 용한 것이다.
이쁘고, 똑똑하고, 연기 잘 하고, 영어/일본어 능통에, 말도 타고, 미술에도 재능이 뛰어나단다. 아니 이런 엄친딸이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있냐고... 그리하여 결국 네티즌들은 추적을 포기하고 신이 내린 여자 이지아의 정체를 이렇게 규정하기 시작했다. 1. 배용준 여장설 (가만히 보면 배용준 하고 좀 닮았다.) 2. 아바타설
3. 컴퓨터 그래픽설 (정체가 없고 그냥 화면에 그래픽으로 나온다는 설..;;; ㅠ.ㅠ) 4. 뱀파이어설 (몇백년동안 살아서 이것 저것을 배우고 산다는 이야기) 5. 맨 프롬 어스 설 (영화 The Man from Earth에 나오는 2만년 산 사람.. 이런 동족이라는 것. 그래야 저걸 다 배울 수 있음) 암튼 결론은 이지아의 정체는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도 어떤 네티즌들은 찾고 있지만.. 더이상 인터넷에 오를 정보는 다 올랐다고 본다. 그리고 어떠한 빈틈도 없이 여전히 베일에 쌓여있다. 출처는 에세랄클럽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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