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엔딩보고 돌심장 다 깨고 블앤와 진행중입니다
근데 투생 들어가자마자 하라는 메인퀘는 안하고 카드 모으러 다니고있음ㅋㅋ
처음엔 궨트가 룰도 생소하고 카드도 없어서 지기만 하니까 재미없어서 안했는데요
이게 작심하고 기본카드 사서 여관주인들 때려잡고 유니크카드 모으기 시작하니까 엄청 재밌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본편 엔딩 보고나서 시작하는 바람에 이번 회차에서 못모으는 카드가 있다는 점....
하스스톤 룰에 익숙하다보니까 드로우가 제한적인 점, 3판2선승제 이용하는 손패 관리같은게 적응이 안됐는데 익숙해지니까 재밌어요
투생에서는 50크라운까지 배팅이 가능하니까 상인들 뜯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궨트? 하고 물어보면 애매한 표정으로 끄덕끄덕 하는데 왠지 서글퍼보임... 돈 뜯길거 알면서 거절 못하는거같은...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