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경우에는....
고2였나.. 우리반에 무서운형님같은 친구가있었느데 그건 그렇다치고
그때당시 게임에 질려서 인터넷 웹서핑을 하던 도중 좋은 j-pop의 리듬이 들렸죠. 알고보니 이 만화의 엔딩곡이더군요.
그래서 '아주 우연히' 오토보쿠 라는 만화를 보게되었습니다.
1화보고 모야이건..하다가 12화까지 봐버린 저는 굉장한 허탈감을..
근데 오프닝이랑 엔딩이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mp3에 넣어서 듣고 있다가 그 형님같은 녀석이 듣게되느데
사실 그녀석은 월드와이드급 오덕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을 기점으로 판타지라이프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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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게임과 애니에 심취해 지금은 서울에 작은 대학을다니고있지만 후회는없어요ㅋㅋ
안봤다면 엄청 후회했을듯...
근데 이걸 어디서봤더라..
제 기억에서는 투니버스 VOD로 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