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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문작이 좀 특이한데...
게시물ID : animation_34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움
추천 : 2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25 22:53:18





저같은경우에는....

고2였나..  우리반에 무서운형님같은 친구가있었느데 그건 그렇다치고

그때당시 게임에 질려서 인터넷 웹서핑을 하던 도중 좋은 j-pop의 리듬이 들렸죠. 알고보니 이 만화의 엔딩곡이더군요.


그래서  '아주  우연히'  오토보쿠 라는 만화를 보게되었습니다. 

1화보고 모야이건..하다가  12화까지 봐버린 저는 굉장한 허탈감을..

근데 오프닝이랑 엔딩이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mp3에 넣어서 듣고 있다가  그 형님같은  녀석이 듣게되느데

사실 그녀석은  월드와이드급  오덕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을 기점으로 판타지라이프가 시작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게임과 애니에 심취해 지금은  서울에 작은 대학을다니고있지만 후회는없어요ㅋㅋ

안봤다면  엄청 후회했을듯...


근데 이걸 어디서봤더라..


제 기억에서는 투니버스 VOD로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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