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피튀기는 시가전이 벌어졌던 라마디에서 종군기자들이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라하오. 수니파와 시아파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저항에 나선다니...첩첩산중이구랴. 부쒸넘은 대체 어쩔런지...
총탄세례에 벌집이 된 험비를 몰고있는 미해병..
팔루자 근처에 위치한 라마디는 주지사 관저로 미군 기지가 있는 곳.
오늘 RPG와 자동화기로 무장한 저항세력이 공격을 개시했다.
라마디에서 전사한 전우의 시신을 싣고있는 미해병
피로 물든채 박살나있는 미해병의 안경테
교전이 벌어지는 와중에서 현장에서 민간인이 즉사한 현장
총격전중 미해병이 조준을 하고 있다.
라마디의 가옥을 급습, 수색중인 미해병들..
엄폐중인 미해병
라마디에서 교전중인 미해병..
수류탄과 자동화기로 무장한채 대기중인 알 사드르 추종자들
이번 봉기에서 미군과 교전중인 알 사드르 휘하 5만명에 달하는 메흐디 민병대의
수석지휘관 하짐 알 아지와 그의 부하들..
드디어 미군이 갈때까지 가는가 보오.
모스크(이슬람교의 예배당)에 헬기가 3발의 미샬을 발사해서 적어도 40명이 사망했다 하오.
오후 예배을 위해 이슬람 사원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동시에 공격이 가해졌다는 소식이오... 민병대원도 아닌 기도을 위해 모인 사람들을 죽이다니...
누누히 전문가들이 말한게 절대로 모스크는 건드리지 말라는 거였는데
모스크에 미사일을 발사해서,거기다가 사람까지 죽이다니...
종교전쟁으로 비화될지도 모르겠오...
만일 무슬림이 교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면 어떤 기분이겠오?
아무리 부시가 멍청하기로서니 저렇게 까지 멍청하다니...
저런 멍청한 원숭이가 한 나라의 지도자라니...
===============================================================dc밀갤종합 지금이라도 파병 중단했으면 좋겠소
우리 젊은이를 저런곳에 보내는게 싫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