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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내세워서 말 안들어 쳐먹는 조원 때문에 빡치네요.
게시물ID : science_34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행어사.진
추천 : 2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4/29 07:45:18
방음벽을 조사하는 그룹 과제가 있습니다.

실내, 실외 구분해서 진행하는데

설치 목적에서 의견 대립이 있습니다.

실내 방음벽의 경우에 라디오 녹음실, 실용 음악 학원의 방음벽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이 놈이 방음벽 설치 이유가 계속 층간 소음 때문이랍니다.

벽에 있는 관을 타고 소음이 전달되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층간 소음의 직접적인 원인은 천정, 바닥을 통한 것이 주 이유입니다.

벽에다 대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것도 아니고,

이를 통한 소음이 불편이 있다면 건설사에서도 벽에 방음 소재를 썼겠죠.

기본적으로 벽에 방음 소재가 쓰이겠지만, 벽에 방음소재를 보강해서 소음을 차단하는 것보다는

바닥을 두껍고 여러층의 레이어를 깔아서 층간 소음을 차단하는데 주력하지 않나요?

하지만 라디오 녹음실, 이건 잔향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라디오 녹음실에서 무슨 소음이 발생한다고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리를 차단하나요.

음악 학원의 방음 소재는 주변 방에 소리 간섭 최소화가 주 이유겠구요.

방음벽이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긴 하죠. 그 퍼센테이지가 얼마나 된다고 계속 층간 소음 때문이라 우겨대는 통에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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