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주로 꾸는 꿈 중에 하나가
전역 할때가 되었는데 전산 오류로 8개월여간 더 근무 해야하는 그런게 있는데..
오늘 꿈은 대박이네요..
한번 전역했는데, 전산오류로 또 갓다 왔는데... 다시 전산 오류로 세번째 군입대.
이미 주머니속엔 전역증만 두장을 들고 훈련소 마치고 자대 입소.
어떤 상병(20대 초반)이 저를 막 갈구길래 (나이는 현실 유지)
면상에 전역증 두장 던져 주면서 아이 새키야 내 짬 합이 5년이다
어디서 1년 갓 넘은 새키가 지랄이야~ 라며 욕..
그러나 계급장은 이등병.
그 옆에 있는 여자 소대장(아마 요세 이슈가 많이 되어서 그런듯...)
은 아무 말도 못하고 전역증 두장만 멍하니 보고 있음..
웃긴건 앞에 군대 4년 내내 행정병.. 지금도 행정병...
두번 입대 하는 꿈은 자주 꾸엇지만 세번 가는 꿈은 이건 좀 아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