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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남자쪽이 아빠만큼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게시물ID : gomin_349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혼
추천 : 0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6/15 18:22:06
근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ㅜㅠ
경기도에 60평짜리 집이 있고 부모님 차만 합쳐도 1억정도이고
가족도 6명인데 다 대졸 대학원다니는 사람도있고...
학자금 대출같은것도 없고.. 자식 3명은 교정다 해주시고
2명은 라식수술도 하구 1명은 유학도 보내주고
1명은 자격증 공부한다고 드는 책값에 학원비에 재수까지 했어서 재수학원비에
1년에 몇백만원 이상씩 나가는것도 다 지원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밀어주셔서
저는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주변에서는 다 잘산다 잘산다 이런소리하니까
뭐가 잘사는거지 라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물론 상대적이라는거지만..
결혼하고 이정도의 생활은 유지하고싶었거든요..
집도 넓은데 살다보니 좁은데는 갑갑해서 못살겠고..
아버지가 전문직이셔서 연봉이 1억 좀 넘으시구
어머니는 한 칠팔천 버시는데..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자료 올라오는거 보니까
소득이 높은편이더라구요...
저는 지금 소득이 낮지만 어차피 아버지가게 물려받을거라
대학원 갈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있거든요..
제 소득 걱정은 없는데
뭔가 좀 씁쓸하네요 결혼하고 가정을 꾸렸을때
지금생활하는데로 생활을 못할거 같고..아직 어린나인데 별생각을 다하네요
그냥 횡설수설 써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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