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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긴한데 익사할뻔한 얘기 해봄
게시물ID : panic_35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지오
추천 : 5
조회수 : 17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8 22:24:06


나는 태어날때부터 솔로였음으로 음슴채를 쓰겠음.


어머니 회사에서 단체로 보내주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당첨됨.


나는 호주 동생은 뉴질랜드로 단체로 가는거였음.


호주의 명물은 역시 바닷가와 파도, 서핑아니겠음? 그래서 연수프로그램에서도 당연히


바닷가에서 노는 프로그램이 있었음.


나는 수영을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키에 두배가 되는 파도를 처음봤기 때문에 즐겁게 놀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썰물에 몸이 밀리기 시작함. 나는 열심히 수영을 했지만


썰물 빠지는 속도 > 내가 수영하는 속도 였음. 난 점점 허덕이면서 해변에서 점점밀리기 시작함.


슬슬 힘이 빠지고 물도 마심. 살려달라고 소리칠려고해도 뒤에서 몰아치는 파도와 들어오는 물때문에 외치질 못했음.


진짜 죽는건가? 생각할때 즈음 같이 연수왔던 대학생 형들 둘이 같이 날 끌어올려서 구해줌. 


진짜 썰물의 위험함을 절실히 겪었었던 순간이였음.


근데 그 바닷가 해변에 비키니 입은 외국인들 많더라.. 썬탠할때 위는 벗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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