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때문에 바빠서 평일엔 접속 못하시는 문파장 형이 접하심ㅋ

기공사신데 기공탱을 잘 못하시는게 함정....

암튼 평소가던 멤버도 몇명 접해있어서 파티를 짜 보니 대충 검검기암이 됨ㅋㅋㅋㅋㅋ

검사가 둘이나 있으니 호탱은 알아서 하겠지 싶어서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문파장형은 기공탱하다가 으앙쥬금ㅠ...

검사형이 어연베기로 어글먹고 근탱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내친구 검사가 왠지 2주나 쉬었는데 2주전에도 안되던 호탱을 잘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

"어? 너 왜 호탱되냨ㅋㅋㅋㅋㅋ"

"??그러게??"

옆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호탱하던 친구는 잘한다는 한마디 듣고 바로 호랑이한테 치여죽음....

그후로 뭐가 엉키는지 자꾸 엉키고 그래도 문파장형은 기공탱 계속 연습하신다고 하고 시작은 기공탱이지만 죽을땐 항상 검탱이 되어있음;;

한시간넘게 그렇게 갖다박다가 문파장형이 아무렇지 않게 묘안을 툭 던졌음.

"너 불장판 피하기 힘들면 얼려줄까?"

?????

맞네.. 얼리면 되네;;;;

친구가 호랑이한테는 버티는데 자꾸 불지뢰에 맞고 죽어서 실패했는데 문파장 형이 어차피 자기는 수증기에 안들어가고 결빙공쓰는데

그럴거면 옆에서 얼꽃쓰고 결빙공쓰면 너도좋고나도좋고 아니냐고...

그말듣고 한번 해보자 했더니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잘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갖고 또다른 호탱의 길을 발견하고서 기분좋게 보패 정하고 아이템 습득했더니

지팡이가;;;;;;;;;;;;;

보패하나 먹고 났는데 왠지 오늘따라 그 지팡이가 탐이 나는거였음.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입찰눌렀더니 형들이랑 친구가 다 포기함.

올ㅋ

여튼 맥댐 나오면 문파에 소환사 누나 약올릴려고 비싼 묵봉부 써서 깠더니 220에 육각오각..... ㅠㅠㅠㅠㅠ

에이.. 향수나 얻자 하고 갈았더니

아

아 갈았더니

아 갈았더니이이!!!!!

빛나는 육각 자수정!!!!!!!!!!!!!!!!!!!!!!!!

히히히힣히히힣히ㅏ힝ㄹ히ㅏㄹ히히히히힣

260금 득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먹고 다음방 내돈으로 샀음..... 뽀찌돌리는거 대신 그냥 66금쓰고 방 샀음.

그후로는 하나도 못먹었지만 그래도 그거 먹은 덕분에 시작부터 녹명촌에서 병아리 사입힐려고 만든 노란 기공사한테 병아리를 사 입힐 수 있게 되었음ㅋㅋㅋㅋ 그동안 방사팟 하면서 쓴 돈도 다 메꿔지고..

히히히히 님들 전부 무기 뿌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