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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보는 eu 한국 처음 왔을때 인터뷰 중요부분 모음
게시물ID : lol_82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맞고의피
추천 : 5
조회수 : 11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09 00:00:48




Q. 가장 자신 있는 서포터 챔피언은? 그리고 가장 저평가된 서포터 챔피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김본님


Krepo
하하. 가장 자신있는 서포터는 레오나입니다. 서포터 챔피언 중에서 딱히 저평가된 챔피언은 없다고 생각해요.
흔히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블리츠크랭크가 저평가되었다고들 하는데, 단지 로켓그랩을 맞추기 어려울 뿐이지
성공하면 그 보상이 엄청난 강력한 서포터입니다.




Q. Krepo의 서포터 스타일을 알려주세요. CLG NA의 Chauster 를 평가한다면? 
서로 플레이스타일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들 중에서 높게 평가하고있는 서포터가 있다면? 

쿨티라스브릴님




Krepo
흠흠. 공격적인 서포터로 유명한 챠우스터와는 달리, 전 라인을 방어적으로 운영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상대해보면서, "와 쟤는 나보다 확실히 낫다"고 느껴본 서포터는 없습니다.

다만, 최근의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서포터를 만난 적은 있습니다. 아주부 프로스트로 기억하는데,
페테의 우르곳이 궁극기를 쓰자 적의 알리스타가 놀라운 반응속도로 끊어버리는 걸 봤습니다.
이후 페테도 조심하면서 궁극기의 타이밍을 노리는데, 그럴 때마다 알리스타가
언제든 궁극기를 끊어버릴 수 있도록 위치선정을 하는 것에 감명받은 적이 있습니다.


Snoopeh
걔가 매드라이프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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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럽 쪽은 선호되는 AD 챔피언이 국내와는 많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그레이브즈를 많이 쓰는데
유럽 쪽에서는 코그모, 애쉬 등의 후반챔피언을 더 많이 고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의 봇라인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이올로이님



Yellowpete
한국 솔로큐의 랭킹이 높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국 사람들은 그레이브즈와 알리스타에 대해서 지나치게 높은 평가를 하는 거 같아요.
유럽 쪽과는 달리 한국에서 그레이브즈가 유명한 것은, 후반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Krepo
한국 봇라인에서는 적 알리스타가 맨날 점멸 + 분쇄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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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Wickd에겐 이렐리아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최초, AS이렐리아 빌드의 창시자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으며, 
이렐리아 너프 이후 대회에서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그 뒤의 패치로 이렐리아의 기본 능력치가 상향된 뒤로 
대회에서 이렐리아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너프 전후의 이렐리아에 대한 당신의 평가를 말해준다면?

세니트, 깜용, Kany1님


Wickd
너프 전의 이렐리아에 비해 현재의 이렐리아가 약한 건 맞습니다. 
최초 W의 체력회복량이 반토막 났을 때는 도저히 대회에서 쓸 수 없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기본 스탯의 버프를 통한 상향이 있은 후로는 쓸만해졌기에 다시 쓰고 있습니다. 
너프와 버프에 대해서는 딱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아요.


Snoopeh
저런 거짓말쟁이가! (웃음) 

너프되었을 때 윅드가 무슨 짓을 했는지 보셨어야 해요. 윅드 스카이프 목록에 라이엇 직원들이 있거든요.
이렐리아 너프하고 난 다음에 그 사람들이 윅드한테 '이 너프는 정당하다'는 걸 설득해야만 했어요. 
그러고도 모자라서, 윅드는 아예 자신이 원하는 이렐리아의 상향 방안에 대해 그 직원들을 붙들고 
스카이프로 계속해서 이야기하면서 괴롭혀 댔습니다.(웃음)

그 뒤에 이렐리아는 윅드가 원하는 대로 버프되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아마 사실일걸요?


Wickd
(무시하며) 하하. 아무튼 지금의 이렐리아는 대회에서 쓸만합니다.




Q. 새로 나온 100번째 제이스를 한국에서 맞이했을 텐데, 플레이해보았는지? 
그리고 제이스에 대한 평가는? 대회에서는 어느정도 쓰이게 될까요?



Wickd
한 판 정도 해봤습니다. 대회에서 사용하는 토너먼트 클라이언트는 
패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당장 플레이해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롤인벤 기사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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