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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틈타 오랜만에 너무 재밌는 게임을 한 썰.jpg
게시물ID : lol_82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잭스온더비치
추천 : 1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9 00:51:59

 

 

우리팀> 탑: 블라디 미드: 소나 봇라인: 블리츠.그브(나) 정글: 렝가

적팀> 탑: 쉔 미드: 아칼리 봇라인: 니달리.베인 정글: 녹턴

 

여자친구가 음스니 음슴체로 쓰겠음

 

오늘 용산가서 라이엇 그레이브즈를 뽑아옴

 

기분좋은 마음으로 랭겜 한번 해야지 하고 큐를 돌렸는데 계속 누가 거절을 누르는거임

 

결국 난 노말겜을 잡았음

픽창에서 순조롭게 각자 포지션을 잡았는데 원래 오리아나를 골랐던 분이 소나를 고르더니 미드소나를 간다고 하시는거임

 

그래서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전판 10킬1데스했다고 하셔서 포우에 쳐보니 레알이였음

 

그렇게 우린 미드소나를 데리고 게임을 시작하게되었음

 

솔직히 난 소나가 너무 종이몸이라 아칼리상대로 잘 해낼수있을까 걱정했지만 역시 내 생각대로 미드에서 소나상대로 아칼리 솔킬이 계속 나오는거임

 

렝가는 갱가서 계속 아칼리한테 킬을 떠먹여주고 팀원 모두 멘붕이 찾아왔음.

 

난 봇에서 열심히 씨에스를 먹으면 멘탈을 챙기고있었음

 

그런데 왠걸? 적팀 베인이 게임 시작할때부터 앞구르기로 계속 깝치는거임

 

블리츠님이 그런 적 베인이 탐탁지않았던지 그랩으로 베인을 끌어옴

 

베인을 땄음. 그리고 또 니달리를 끌어옴 니달리를 잡았음.

 

난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채팅으로 '님들 이제부터 죽지말고 봇흥하고있으니 모두들 힘내요'하면서 팀의 사기를 돋구웠음.

 

하지만 소나는 계속 아칼리에게 킬을 헌납하고 우리는 결국 바론까지 주게되었음

 

적팀채팅으로 보이는 서렌좀칩시다 라는말에 나는 승부욕이 생겨 더 열심히하게됬음

 

그 후, 우리는 기적적으로 이겼음

 

3줄요약▶ 라이엇그브를 받아서 기분좋게 노말게임 한판을 함

                미드 소나와 아칼리의 대결에서 아칼리가 너무 큰 나머지 팀원들 멘붕

                하지만 베인충 덕분에 나도 너무 큰 나머지 내가 팀을 승리로 이끔

 

결론▶ 그레이브즈 만세! 베인충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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