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전 정말 그여자가 좋은데 걔는 절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아 참고로 저는 20살 그애는 18살입니다.. 제가 하이데어라는 어플로 같은지역 2살밑인 애가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서 쪽지로 서로 알게 됬어요. 첨엔 정말 이쁘길래 쪽지를 한건데 지금은 그냥 그애 자체가 좋은것같네요..ㅠㅠㅠ 첨엔 쪽지로 하다가 카톡으로 넘어가서 카톡을 했는데요 카톡한지가 진짜 한 4개월?정도 된것같네요. 첨에 걔가 원래 말투가 단답이고해서 제가 할말을 만들어서 자꾸 연락을 하다가 한번 씹혔어요. 그래서 아 얘는 날별로 맘에 두지 않는구나..해서 그냥 연락을 안하다가 1달정도 뒤에 제가 혹시나해서 다시보냈어요.그렇게 다시 연락을하다가 말투가 단답이여서..넘사벽인가 싶어서 그냥 제가 읽고 답장을 안했죠. 그러다가 며칠뒤에 먼저 카톡이 오더라구요. 그땐 정말 날아갈듯했어요 그렇게 계속 연락 하다가 또 답장이없어서 다음날 또 보내보니깐 아빠때매 연락을 못했다구 하더라구요. 그렇게 며칠 다시 연락하다 어떻게 만나게 됬어요. 치킨집가서 둘이서 치킨도 먹고 집에다 데려다주고 했는데 만날떈 카톡이랑 다르게 말도 꽤 많은것같고 절 조금은 맘에 있어하는듯한? 모습이였거든요. 그날 치킨 진짜 많이먹고 둘다 배불러서 남기고 집에 갔거든요? 근데 걔가 집에가자마자 하이데어라는 어플에 글이올라왔는데 '몸도 마음도 배불러'라고 글이올라왔어요. 쫌 만나고나서 살짝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뀐느낌?이였거든요. 그래서 다음날 또 만나서 영화보고 집가고 이랬어요. 그다음부터는 만나기직전까지 갔는데 걔들 집에 보수적이라서 늦게는 못만나서 못만났거든요ㅠㅠ 그래서 며칠뒤에 제가 마음 잇다는 식으로 고백을 했는데 걔는 남자친구는 사귀고싶은데 아직 좀 망설여진다고하더라구요..집에서도 바라지 않고 아직 공부를 해야 될 나이니까 방해도되서..그래서 제가 그럼 마음이 변할수도 있는거냐 물으니까 그럴수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여튼 그말한게 한달정도 됫는데 지금 까지 안끊기고 연락하는데 다시 단답으로 바뀐거같고ㅠㅠ마음이 잇는거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하거든요..전 정말 맘에 드는데 그애가 반응이 별루라서 연락 그만할까...란 생각을 진짜많이했어요....연락하는사람은 저밖에없는것같아요 원래 공부하는애였고 중학교때 쫌 양아치같은애들이랑 사귀고 했지만 지금은 공부하고 남자도 안만난지 오래된것 같아요. 흠 글을 잘 못쓰는 편이라서 두서가 안맞는데 흠 여튼 제 고민이 이래요ㅠㅠㅠ계속 연락을 해야 할까요 그냥 마음 접을까요? ㅠㅠㅠ진지하게 상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