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117n26372?mid=n0208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4ㆍ11 총선에 대한 민주정책연구소의 비공개 평가보고서가 배포돼 관련한 논의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가보고서 는 총선 직후 문성근 대표 대행 시절 작성됐으나, 이후 새 지도부가 들어선 뒤 당내에서도 `밀봉'돼 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보고서는 야당의 전략적 실패를 여당의 승리 요인으로 규정하고 공천실패와 야권연대, 중간층 공략 실패, `이명박근혜 심판론' 의존 등도 함께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문제점을 `무능'과 `오만', `불신'이란 단어로 압축하면서 중앙당 혁신과 생활정치로의 변신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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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 민주당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선 승리의 방법까지 그대로 다 제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4월 총선 때 작성된 것이 현재까지도 개봉도 하지 않은 채 '밀봉'되어 있다는 것이 참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