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시도들이 이제서야 나오고 있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매력이 그들을 매료시켰다 라는 단순한 것으로만 볼 수는 없다.

 

한국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많은 사안들이 있는데,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는 그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거다.

 

대화가 안통하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나?

 

이제 '대화가 되는' 사람이 생겼다고 판단한거다.

 

 

 

국내 많은 정책들이 미뤄지고 옳지 않게 흘러가던것을 바꿔놔야 하는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굉장한 스트레스 일것이다.

 

외국정상들과도 박근혜정부동안 '말이 안통해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니까.

 

 

많은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군사경제적으로 우리나라는 굉장히 발전한 나라다.

 

짐바브웨나 동유럽에 있는 듣보잡 유럽국가가 아니다.

 

일본 러시아 중국을 두고 위로는 세계 제일의 깡패국가인 북한까지 상대해야 하는 나라이면서도,

 

그와중에 경제테크 찍고 민주주의 발전시킨 괴랄한 나라다.

 

그런데, 그런 나라의 정상이 펜세우고 졸고 시크릿가든이나 보고 쳐 앉았으니 그동안 뭔 이야기를 해야되나 싶었을거다.

 

이건 국뽕이 아니다. 지정학적인 면에서 봐도 외국 정상들이 지금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