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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40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약중독자★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6/17 00:06:16
그래...
나 5년을 널 기다려 왔는데..
난 해줄 수 있는게..
널 행복하게 해줄수가 없어서 미안했다.
고작 한달도 못채우고..
이렇게 헤어질 줄은 몰랐지만..
내 5년이 너무 억울해서
널 차마 잊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살아라..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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